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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캐나다 이민 성공자의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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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이민 일기; 7월 캐나다데이 롱위캔드 후기

안녕찬찬 2023. 7. 6.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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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나홀로 이민자의 하루 

올해 7월 캐나다 데이는 정말 알차게 보내거 같아서 

포스팅하는 이 순간에도 되게 뿌듯하다. 

 

ㅎㅎㅎㅎ

 

 

맨 첨에 캐나다 온 해에는 다운타운에 가서 불꽃놀이 봤는데 

단탄은 이미 가봤으니 

올해는 코퀴틀람으로 우리의 투어 장소(?)를 정함 

ㅋㅋㅋㅋ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사람들 버글버글 

캐나다 밴쿠버는 밴쿠버 외에도 주변에 

소도시들이 다 잘되어있어서 그런가 

더 살기 좋은거 같다.

 

코퀴틀람도 밴쿠버 근처 도시임 

하지만 광역 밴쿠버 안에 들어가는 뭔가 

그런 애매한 도시간의 경계? 

ㅋㅋㅋㅋㅋㅋㅋ

 

 

캐나다데이 축제라서 푸드 트럭도 와있었다 

우리가 조금 일찍 갔으면 푸드트럭에서 

저녁을 떼웠을 수도 있음 

 

하지만 이날은 핫팟 먹음 

ㅋㅋㅋㅋㅋㅋ

캐나다데이 기념 캐나다 티셔츠 입고! 

헤헤 

공원을 걸으니 소리가 들려서 

그쪽으로 따라가보니 부스가 있었다 

 

약간 미니 간이 콘서트 무대?!?!?!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 부르고 있었음

계단에 서서 열심히 무대를 구경함 

 

다행히 사람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잘 잡아서 

무대도 보고 이따 밤에 불꽃놀이도 

잘 볼수있었따

로컬 가수들이 신청곡도 받고 

댄서들 나와서 춤도 추고 즐기다가 

마지막에는 캐나다 데이 기념 

다같이 오 캐나다를 불렀는데 

오캐나다 = 캐나다 국가 

 

사람들이 다 일어서서 장엄하게 부르는 모습에 

뭔가 나도 울컥했달까...

 

아무것도 없이 훌쩍 떠나온 나를 

받아준 고마운 나라, 캐나다.

 

물론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성과긴 하지만! 

이민자의 나라 캐나다 

다양한 민족과 인종이 어우러진 나라 캐나다.

 

다양한 생각이 들었다. 

진짜 내가 이민이란것을 할지는 

진짜로 생각도 못했는데 

게다가 캐나다라니 ㅋㅋㅋ

살면서 한번도 생각 안해본 ., 나라 

정말 우연히 어쩌다가 와서 

영주권까지 취득하고 

이렇게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알게 모르게 느끼는 캐나다의 정책 

그리고 다민족을 포용하는 사회 분위기 등등 

 

사회 제도적으로 

그리고 앞서 온 많은 사람들이 노력한 덕으로 

나같이 뒤늦게 온 이민자도 

더 편하게 살수 있는것 같아서 

되게 고마운 하루였다.

사실 캐나다 온지는 햇수로 따지면 5~6년이라

내가 산 인생에서 정말 얼마 안되는 부분이지만 

 

나는 이미 이 나라에 정을 붙이고 

이민자로 살고있어서

내 정체성을 Kanadian 으로 생각하고 있다 

ㅋㅋㅋ K라는 것이 중요! 

 

중요한건 이 나라는 

내가 직접 선택한 나라라는 것! 

 

한국 = 내가 선택한적 없고 걍 태어나보니 한국인

캐나다 = 내가 직접 선택해서 왔고 영주권까지 취득한 나라

 

두가지의 차이점이 내 스스로에게는 

많은 것을 시사한다.

 

블로그에 세세하게 다 풀순 없지만 

아무튼 그렇다.

오늘도 내 선택에 후회하지 않도록 

각종 혜택좀 검색해보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캐나다를 누려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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