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이민 나홀로 성공자의 밴쿠버 일상 일기
밴쿠버의 봄여름가을 겨울 다 좋지만 특히 겨울 빼고는 다 괜찮다.
겨울엔 너무 날씨가 추워서 ㅠㅠㅠㅠ 좀 견디기 힘든 그런게 있음
우리 콘도 옆마당? 앞마당? ㅎㅎ 암튼 커뮤니티 재산에는
가든이 있다 매년 매 세대의 선착순 신청을 받아서
각 가구별로 미니 가든을 배정해준다
올해는 너무 늦게 신청해서 못받았음 ㅠㅠㅠㅠ
작년에는 그래도 우리가 Lot을 하나 받아서 열심히 식물도 키우는 척?을 해봄
ㅎㅎㅎ
파도 심고 깻잎 심어서 먹기도 하고
아주 재미지는 한해였다
밴쿠버는 봄도 이쁘다
누가 처음 시작했는지 몰라도 누군가가 먼저 벚꽃을 심기시작했는지... ㅎㅎㅎ
잘했따 잘했어
그래서 아주 봄에는 체리블라썸이 활짝!
사진도 찍고 아주 벚꽃 스팟이 있어서 그곳을 따라 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봄부터 날씨가 좋아지기 시작해서 싸돌아 다니는 재미
아주 나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진짜 날씨가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때 미쳤었던 김밥 싸기 ㅎㅎㅎ
아주.... 넘 재미써서
김밥 싸면 스트레스 풀려서 많이 쌌었따
랜덤한 재료로 다양하게 싸는 재미가 있었지
요즘은 잘 안하는데 그래도 스트레스 쌓일 때
김밥 쌓는거에 집중하면 스트레스 풀린당
이거는 낮이 였는데
나 혼자 백수 된 기념으로 신나서 낮술 파티 한 날
가리비 삶고 파스타하고
이렇게 신나게 이쁘게 해서 먹고 놀 던 때가 있엇지 아련
요즘은 업무 시간에 치여서 빨리빨리 하느라고 이쁜 상을 잘 못차려 먹는다
힝
역시 술은 낮술이 최고얌~~~~~~~~ !
가끔 외식하면 중국 레스토랑도 가서
맛난 메뉴도 먹는당
밴쿠버는 다양한 민족이 모인 만큼
진짜 다양한 레스토랑도 많고 특히 중국 식당들이 넘 잘되어있따
물론 전세계 어딜가나 중국인은 많지만 아무튼 ㅋㅋㅋ
오늘오 밴쿠버에서 이민 후의 나의 하루가 잘 흘러가고 있따
주말에는 켈로나로 여행도 갔따 올거다
여행 다니고 일도하고 Work From Home 이라서
너무 자유롭고 물론 너무 자유로워서 컨트롤하기 힘든것도 있지만....
아무튼 ...
요즘은 좋다
하루하루가 평화롭다
밖엘 안나가서 그런가??
원래도 집순이인데 집에서 노는걸 참 좋아하는데
더 집순이가 됐따
왜냐면 캐나다 집이 더 크고 넓고 주방 가구들도 더
좋기 때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때 베이킹 한 번 도전해보려고 깔롱 지겼던 적이 있지
요즘은 잘 안하지만
하면 하겠지만 아무튼 잘 기회가 없다.
오트밀 쿠키를 구워봤다 !
한국에서는 집에 큰 오븐이 없어서 베이킹은 잘 못했었는데 ㅎ
여기는 오븐이 아주 기본 옵션이라서 요런 다양한 음식과 요리를
많이 도전해 볼 수 있어서 참 좋다!!
다들 이렇게 평화롭고 날씨 좋은
캐나다 밴쿠버로 놀러오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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