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오픈해서 엄청 핫한?
나름 한인들 사이에 핫한 ㅋㅋㅋㅋㅋㅋ
울랄라 치킨을 다녀옴
요즘 핫하고 그리고 금요일이었어서
혹시 일찍가서 자리 안맡으면 자리 없고 계속 기다리게 될까봐
거의 오픈런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시 30분 오픈인데 5시에 감
기특하게 메뉴판 찍어옴!
요즘 블로거 정신이 다시 돌아오고 있는 듯 ㅋ
3명이서 먹기로 했는데
우리 두명만 먼저 가있어써
일단 처음에 입가심 용으로 감자튀김이랑 맥주를 주문함!
감튀는 그냥 코스트코에서 사와서 튀긴 것 같았고
너무 오버쿠킹 되어 감튀 안에 감자가 거의 없었다 ;;;;
오 그리고 이날 방문의 문제점
아사히 생맥주 시켰는데 생맥주 기계에 문제가 생겨서
거의 거품이 없는 탄산이 없는!??! 맥주가 나와서 진짜 너무 싱거웠다
소프트 오픈이라 그런가... 일단 아직은 정돈이 안 된 느낌!
일본인 친구랑 가서 그 친구가 쏘이 갈릭을 참
좋아라 했따... 한국인 같으면 일단 기본 양념 없는 소금구이 먹고 양념 먹고 그런 코스일텐데
사스가 니혼진? 간장맛쓰 좋아하삼
암튼 소이갈릭이랑 케이준밥??? 주문함
밥은 걍 포함되어있음 와 근데 밥을 왜 저렇게 널어서 줄깡.... 애매했따
차라리 추가 옵션으로 하고 치킨만 시키면 금액을 빼는게 훨 나아보였다.
약간 이도저도 아닌 느낌 안시키고 싶은 사람도 있을텐데...
게다가 맛도 걍 그랬다 ㅠㅠㅠㅠ 인도느낌????
치킨은 평타였는데 주문하자마자 무슨 5분도 안돼서 나왔따.
너무 빨리 나오면 오히려 신뢰감이 떨어진다.
아무리 미리 작업했따고는 해도 진짜 너무 빨랐음
그리고 다 순살 치킨이기 때문에 코스트코 등의
대형 마트에서 파는 Thigh 위주의 치킨을 많이 활용한 느낌이 팍팍 났따 (주관적 후기)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Whole 치킨이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ㅎㅎ
우리가 정말 지코바 치킨이 너무 그리워서
캐나다 밴쿠버에 거의 1호로 생긴 숯불 치킨 레스토랑에 신나서 다녀왔는데
결론은 걍 너무 실망적... 흑
기대가 너무 높았을 수도 있다!
근데, 정말 내가 요즘 백종원 아닌 찬종원에 빙의해서 그런가
왜 은박지 위에 올려져서 나오는지 모르겠을 숯불 치킨하며...
이상한 포슬포슬 밥... 그리고 순살 치킨에 양이 적은 편인데 23불이라는 가격까지 ...
위치 말고는 매력 포인트를 별로 못느꼈다
너~~~~무 아쉬웠다.
숯불 치킨만을 정말 정말 오래 기다려온 나라서 더 그랬나?
암튼 넘 슬펐따 ㅠㅠㅠㅠ
요즘 한국식 치킨이 정말 캐나다 밴쿠버에 왕왕 유행인데 (유행인지 좀 됨)
그래서 고퀄의 숯불 치킨이 들어오길 기대했건만
그냥 뭐 .. 재방문 의사는, 확실히 회식? 누가 사주면? 완젼 갈 의향 있다는 것으로 내려졌다.
같이 간 친구들은 다시 안가도 될것 같다고 했다.
힝힝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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