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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캐나다 이민 성공자의 밴쿠버 라이프!

캐나다 log/나홀로 이민서기

밴쿠버 여름 날씨 좋은날의 일상, 이민온게 다행이라 느껴질 때

안녕찬찬 2023. 7. 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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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여름 여름 

내가 사랑하는 여름 

 

원래 여름 사람이 아니였따 

하지만 캐나다 밴쿠버로 이민오고 난후 

여름러버가 되었다.

 

왜냐면 밴쿠버의 여름 날씨는 천국이기 때문이다 !! 

 

사실 5월도 좀 춥다 

6월부터 좀 괜찮아짐 

 

그리고 날씨가 진짜 계속 너무 좋음 

홍수 이런거 없음

친구집 수영장 가는 길에 있던 공원 

너무 아름다워서 찍었는데 

내가 찍어도 너무 잘 찍었음 

 

거의 늘 이럼, 밴쿠버의 여름 날씨는

가끔 흐리고 비올 때 당연히 있지만 

90% 의 확률로 걍 좋음 

 

온도도 진짜 퍼팩트한게...

30도를 잘 안넘어감 

30도는 안넘어가는데 바람은 솔솔 불고 

해는 오지게 쨍하고 

그리고 여름 철에는 밤 10시까지 해가 지지 않는다 

 

처음에 약간 적응 안됐는데 

이제는 그 기간이 없으면 안될 정도.

 

작년 여름에는 진짜 이 수영장을 

거의 매일 매주 가다시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내가 수영을 이렇게까지 좋아하는지도 몰랐음 

이제 곧 수영장 딸린 콘도로 이사가는데 

너무 기대 됨! 

 

제발.... 공공기물 더럽게 쓰거나 

망치는 사람들 없길 ㅠ 

너무 예뻐서 사진을 계속 찍음 

막상 살면 잘 안가게 된다는데 

글쎄, 

 

나는 여름이 오면 거의 자주 가게 될 것 같다 ! 

 

날씨가 30도가 채 안되고 

햇볕은 좋고바람은 살살 부니까 

 

수영장 근처나 공원에 

돗자리 펴고 누워서 태닝하기 

딱 좋은 날씨 아닌가 

캐나다 영주권을 아예 따 버리고 

이렇게 이민해서 정착하게 되니까 

 

어차피 살게 될 나라 

정 붙여야지 생각이 되서 그런가 

좋은 점들이 많이 보인다! 

 

물론 당연히 안좋은 점도 있지만 ㅎㅎㅎ

 

그 중 가장 좋은건 여름 

 

진짜 밴쿠버에서 여름을 즐기지 않는 자는 

유죄다 유죄

레이크 가서도 수영해도 되고 

이렇게 맛난 음식도 직접 만들어먹고 하는 

일상의 소소한 기쁨 ! 

 

하루하루가 천천히 흘러나는 

나의 캐나다 라이프.

 

이제 7월인데 아마 7월 8월은 

가장 더운 날이라 30도 이상 올라가는 날들이 

많아질것 같다! 

 

아 그리고 또 하나 좋은점은 

 

밴쿠버는 전혀 습하지 않다.

(날씨 좋은 날 기준)

진짜 안습한데 적당히 덥고 햇살 따스하고 

그리고 미세먼지 0..........

제일 중요함, 미세먼지 없는 

나라에서 사니까 

진짜 좋은 날씨가 인간에게 주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매일매일 

자꾸 자꾸 느끼게 된다.

물놀이 마치고 올라가니까 

언니가 해준 저녁 

냠 !

야미! 

 

 

지금 7월 초인데 

지금 일 글을 쓰고있는 

오후 3시 기준 기온은 22도

내일도 거의 뭐 22~23도 

 

그리고 다음주도 보니까 내내 25도 안팎임

근데, 적당히 더움

짱임

동네 수영장도 자주 다녔다 

요즘엔 재택근무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잘 못나가는데 

한 때 백수 시절에는 

진짜 눈뜨면 대충 선크림 바르고 

무조건 나갔따 

공원에라도 감

여기도 친구집 

 

내가 아는 밴쿠버 사는 친구네집 중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집이다 

이 집 너무 따스하고 좋음 

티비가 없는데, 그게 난 더 좋더라.

 

인테리어도 넘 이쁨 

나 이사가는 집도 약간 이 집 처럼 

초록초록 캄캄 (Calm) 하게 꾸미고 싶음 

그리고 되도록 우드나 자연류 

많이 넣고 

 

근데 돈이 없... ^^ 

수영복 마를 날이 없는 여름 

맨날 튀 나감 

ㅋㅋㅋㅋㅋ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번즌레이크 

왜? 멀지도 않고 

주차장 예약제라서 성공만하면 

거의 반 정도는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음! 

 

 

진짜 평화로움 그 자체인 여름의 밴쿠버 

다들, 놀러오시거나 이민오세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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